만추의 웅석봉

221105 토
내리 저수지~왕재~웅석봉~동능~둘레길~선녀탕~내리 저수지 10.16km

집에서 나설때는 둔철산을 길게 정취암까지 갔다 오려 맘먹고 일찍 나섰는데 오면서 웅석봉을 보니 마음이 변해 들머리 심거마을 지나치고 웅석봉으로 달려왔다

 

차단기 위쪽에 누군가 낙엽 하트를 만들어놨다

 

 

 

웅석봉에서 바라보는 천왕봉이 참 좋다

 

헬기장 내려서는 길 양쪽에 식재해놓은 구상나무가 싱싱하게 질 자라고있다

헬기장에서 웅석봉 오름길도~~

 

웅석봉 건너편 곰골의 근육질 거친 골들이 멋지게 드러난다

 

선녀탕을 에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