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반산행

비봉능선 족두리봉~문수봉

지리수니 2024. 5. 20. 16:58

2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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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날 도봉산 포대능선에서 우연히 만난 같은처지의 동향인과 함께 오봉~송추로 내려오며 미리 약속된 안내산행 이다

녹번역에서 만나 그동안 다녀온 비봉능선을 쭉~이어서 걸어본다  대남문을 거처 구기동 계곡을따라 내려서 구기동에서 시내버스로 보내고 탕춘대암문 오는길을 알아두려고 걸어서 왔다

북한산 차마고도를 걷고있다 ^^

땅비싸리, 처음보는 꽃인데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역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꽃 이라는데 나는 오늘 이 꽃을 처음본다

차마고도에서 족두리봉을 건너다본다

다음능선을 오르며 뒤돌아보니 좀더 그럴듯하게 보인다

두번째 만나는 족두리봉 이다 볼수록
웅장하고 멋지다

족두리봉에서 내려다보는 시티뷰가 멋지다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로 조망되는 남산타워 그리고 왼쪽 북악산 너머로 롯데타워가 아스라이 조망되는데  사진이 확대가 안되니 좀 아쉽다

족두리봉 상부가 너무 넓어 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된다

오늘 걸어갈 향로봉 비봉 문수봉을 담아본다

내려서며 향로봉과 비봉을  담아보고~

인왕산과 북악산 사이로 조망되는 남산 타워~

향로봉~


향로봉에서 바라보는 비봉~

향로봉에서 백운대사령부를 배경으로~

관봉을 거처서 비봉 코뿔소 바위~

처음 오를때는 왼쪽 바위와 바위 사이로 네발로 올랐는데 산객은 아무도없고 날씨도 흐리고 아무런 구조믈도 설치되어 있지않아 약간의   공포스러움을 느꼈었는데 오늘은 앞서가는 산객을 따라 첫발은 네발  다음 부터는 두발로 바위 능선으로 올랐다 .^^

오늘은 좀 여유를 부려본다

비봉 최고 높은 바위에 오른 산객~

진흥왕 순수비 모조품

백운대 사령부

사모바위 앞에 라일락을 닮은 털개회화나무 꽃을 만났다 고산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라 추위를 견디기위해 지리산의 털진달래처럼 잎 뒷면에 털이 나있다 지리산에서도 더러 만나는 꽃이다 아직 만개하지 않아서인지 향기는 없었다

사모바위앞에서 환자 이송 혤기가 떴다

사모바위 전망대에서 비봉과 더 크고 웅장하게 보이는 뒷모습의 사모바위

이쪽에서 보는 비봉 모습이 젤 멋지다

승가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비봉아래 승가사도 보인다

북악산 너머의 남산타워 롯데타워가 양쪽에 있었는데 오데있노?~^^

문수봉을 오른다

문수봉을 오르며 비봉능선을 뒤돌아 보고~

문수봉 복바위~

문수봉아래  문수사~

문수봉 암릉에 뿌리내린 소나무~

문수봉에 털개회화나무가 여러개체 보였는데 소나무 아래 땅에 붙은채 두송이의  꽃을 피웠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정상목이  있는 문수봉에서 보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들어와있다
늦은오후 하산지점에  당도한 산객의 배냥에 남은 음식이 없어 두번다 먹이를 주지 못했다

문수봉의 최고봉인데 출입금지구역~

문수봉

문수봉 (이정목이 있는)에서 내려다 보이는 문수사

백운대 사령부 오른쪽 뒤로 도봉산~

백운대

언젠가 걸어야할 성벽을 따라서~

대남문

대남문을 나와서 구기동 계곡을 따라내린다

내리며 문수봉의 수장과 운수봉 지목을 안고 그 역활을 대신하고있는 현 문수봉을 담아본다.

구기동으로 흘러내리는 북한산계곡도  제법 물이 흘러내린다 지리산 계곡과는 비교할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