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국내

동해안 유람

지리수니 2008. 8. 31. 22:04

충주 스포츠 컬럽 회원님들과 설악산 산행 후

동해안을  따라 유람하며 싱싱한 회도 먹고 정선 카지노 견학도 하고

덕분에 분에 넘치는 경험도 하고 멋진 추억을 남기고 왔다.

 

<대포 향>

 

 산행 후 대포 향에서 회를 먹고 대명콘도에서 1박을 한다

 

 

 대포 향의 모습들..

 

 

 

 

 

 

 

<대명콘도>

 

 

 대명콘도,

여기서 1박

 

 

 10층 숙소에서 내려다본다

 

 

 

 

발코니에서 내다보니 바로 앞이 울산바위다

운무가 정상부를 휘감고 있다

 

 

 <동해 휴게소>

 속초에서 아침을 유명한 초당순두부로 먹고

동해안을 따라 내려오다가

동해 휴게소에서..

 

 

 

 

 

 

 

 

 

 

  <임원 향> 점심은 임원 향에서 싱싱한 회로..

 

 

 

 

 임원향에서 점심을 먹고 한 달에 1번씩 재미 삼아 다녀간다는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에 갔다

신분증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는데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서 주민등록증 자동지급기에서

발급받아 신분을 확인하고서 입장했는데 어안이 벙벙하다

 

처음 가본 카지노..

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온 사람들이 대부분일 테지만

일행분들은 딱 2시간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을 정확히 어기지 않고 놀다가 온단다

입장 후 각자 뿔뿔이 흩어지고 난 회장님과 동행했다

한번 해보라지만 처음 해보는 것이 잘 될 리가 있나?

걱정하지 말라며 이것저것 경험해보라며 권유하더니 내가 50만 원을 잃었는데

 

회장님께서 다른 코너(테이 불위의 칸에 칩을 놓는)에서 삽시간에 본전을 찾았다 휴~~

시간이 다 되어가자 다른 회원들도 수색을 하더니 잃은 사람들 모두 본전 찾아주고는

1인당 5만 원짜리 뷔페에서 이른 저녁을 먹는데 메뉴가 다양하고 고급지고 맛나지만

넘 비싼 걸 먹어도 되냐고 했더니 자주 오다 보니 쌓인 마일리지로 먹는 거라 괜찮단다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것저것 맛나게 먹고 충주 버스터미널에서 대전을 거쳐서 멋진 추억을 한 아름 안고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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