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03
환경교육원~천욍봉~장터목~중산리
천왕봉산친 3명
지난해가을 단풍산행 이후로 6개월 만의 산행이라 환경교육원행 셔틀버스를 타고 갔다
초입에서 로터리대피소 아래까지는 철쭉이 예쁘게 피었는데 그 위로는 진달래가 피었기를 바랐지만 봉긋한 봉오리가 꽃샘추위에 얼어서 제대로 꽃을 피울 수 있을지 안타깝다
마당바위에서 쉬고 있는데 학생들 무리가 한동안 줄지어 오른다
진주 동명고 학생들이란다.
하늘이 우중충한 천왕봉에 젊은 학생들의 열의가 느껴진다
광덕사교에서~~
아리랑고개에서 쉬어간다
처음엔 생뚱맛게 느껴졌었는데 이름이 없는 것보다 지명이 붙어니 더 좋다.
애처로운 진달래 봉우리 너머로 천왕봉을 담아본다.
오랜만에 왔으니 통천문도~~
'산행 > 천왕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왕봉 야생화 산행 (0) | 2023.07.08 |
---|---|
23 천왕봉 주능선의 철쭉 (0) | 2023.06.03 |
만추의 지리산 끝 단풍 (0) | 2022.11.04 |
지리산 단풍소식 (0) | 2022.10.26 |
언니와 지리산 단풍산행 (0) | 2022.10.20 |